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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애드센스] 도메인으로 시작하면, 최소 티스토리 5개는 애드고시 패스!

by 도시계획가 뽀다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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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는 애드고시라 불리던데
티스토리 하나 개설할 때마다 애드고시를 치러야 할까?
NO! 애드고시는 한 번만 치르면 됩니다!

 

 

 


저는 블로그 운영 초보자예요.
본격적인 블로그 운영도 티스토리로 처음 시작했고요.
하지만 초보자라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뛰어든 것은 아닙니다.
알라딘 서점이나 자치구 도서관에서 N잡, 블로그 마케팅 등 블로그 운영과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기초지식을 쌓았답니다.
블로그를 통한 수익화를 꿈꾸는 분들이 상당하잖아요. 저도 그들 중 한 명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꽤 여러 권의 책을 읽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것이 "도메인"입니다.
내가 bboda1.tistory.com으로 블로그 운영을 시작했고, 애드센스 승인도 bboda1.tistory.com으로 시도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콘텐츠를 중심으로 bodag2.tistory.com이라는 신규 블로그를 개설했다고 가정할게요.
그러면 기존에 bboda1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하더라도, bboda2에 대한 애드센스 승인을 새로 받아야 합니다.
번거롭고 비효율적이죠.
 
 

1. 도메인을 구입하는 이유, 애드센스 승인 절차를 한 번만!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저는 얼마 전 호스팅 kr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도메인을 샀습니다.
그 이유.. 대충 짐작 가시나요?
티스토리는 한 사람이 최대 5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때 도메인 하나(bboda.tistory.com 이 아닌 bboda.com으로 승인)로 애드센스 승인을 얻는다면, 5개 블로그 각각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위도메인 생성을 통해서 가능한 일입니다.
 
쉽게 예시로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제가 bboda.com이라는 도메인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얻었다고 가정할게요.
그러면 bboda.com의 하위도메인도 자동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얻은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왜냐하면 하위도메인은 말 그대로 bboda.com의 하위 위치에 있을 뿐, bboda.com이라는 정체성은 그대로이기 때문이에요.
 
블로그 포스팅이 노출이 잘 되기 위해서는 한 블로그당 정체성이 분명해야 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죠?
그래서 서로 다른 분야의 콘텐츠를 생성하고 싶다면, 블로그를 여러 개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마다 애드고시를 패스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참 피곤한 일입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신청 애초부터 도메인 주소로 승인을 받는 게 유용한 것이죠.
 
하지만 단점은 쓸만한 도메인은 유료라는 것입니다.
특히. com이나. net이나. kr로 끝나는 도메인은 1년에 못해도 1~2만 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좋은 도메인은 더 가격대가 높고요.
내가 애드센스를 통해 얼마의 수익이 날지도 모르는데 돈을 쓴다는 건 머뭇거리게 되는 일입니다.
 
 

2. 도메인 비용, 초보자는 앱테크로 출발하는 게 어떨까?

사실 저 또한 도메인을 구입한다는 게 부담이었어요.
저는 아직 블로그세계에서는 이제 막 발걸음을 뗀 신생아에 가까운 사람이었으니까요.
워드프레스도 관심이 갔지만, 티스토리 먼저 정착한 후에 접근해도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실제로 앱테크를 통해 1년 도메인 비용의 4~10배는 벌 수 있어요.
https://bboda.tistory.com/14

 

앱테크 2023년 8월 수익 후기 및 인증 - 토스, 모니모

앱테크 푼돈 모으기! 2023년 8월 한달동안 모은 토스, 모니모 수익인증 후기를 남깁니다! 모으는 방법에는 익숙해졌고, 매달리는 시간은 줄였습니다. 지난 번 수익인증 때는 열심히 한번 딱 해보

bboda.kr

 
저는 앱테크로 번 수익으로 도메인 비용을 결제했습니다.
여러분도 초기 비용 투자하는 게 어렵다고 느낀다면, 앱테크를 통해 모은 돈을 활용하는 건 어떨까 합니다.
 
 

3. 그렇다면 하위 도메인은 어떻게 생성하나? (호스팅 kr 기준)

하위 도메인 만드는 건 아주 쉬워요!

3단계로 알려드릴게요.

 

(1) 나의 서비스 - 도메인관리로 들어간다.

 

(2) …(점 세 개) 버튼 - DNS 레코드 설정으로 들어간다.

 

(3) 아래와 같이 '새 레코드 추가' 한다.

- 유형 : CNAME

- 이름 : 하위도메인 주소로 쓸 단어(예: bboda2 → bboda2.bboda.com으로 하위도메인이 생성됨)

- 값 : host.tistory.io

- TTL : 180

 

 

4. 티스토리 저품질 상황을 대비, 메인 도메인이 아닌 하위 도메인 사용하자!

하지만 우리는 티스토리라는 무료 서비스를 통해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만약 티스토리 정책에 어긋나거나 사이트 취지에 맞지 않는 포스팅을 올리게 되면 '저품질'이라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나는 선의의 블로그 유저니까 괜찮을 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선의로 글을 올렸으나 AI의 오해를 사게 되어 저품질 블로그가 될 수도 있어요.

저품질 블로그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노출할만한 블로그가 아니라고 판정되어 검색결과에 노출이 안 되는 것입니다.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노리는 분들께 노출이 안된다는 것은 치명적인 타격이 되지요.

 

만약 어쩌다 저품질 블로그가 되면 메인 도메인(bboda.com)의 하위도메인들 모두가 저품질 블로그로 인지됩니다.

애드고시 쉽게 패스하려다가 내 모든 블로그가 저품질에 빠진다고 하면 너무 힘든 일이지요?

그러니 메인도메인은 정말 평생 가져갈 블로그에 연결하거나 하고, 나머지 블로그는 하위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별 것 아닌 팁 같지만 이런 팁을 공유하는 글은 거의 못 봤어요.

꼭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5. 글을 마치며

저도 애드센스 초보자여서 놓치는 부분들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많은 애드센스 수익 관련 글들을 찾아보면서 이런 꿀팁들이 하나의 포스팅에 있는 건 보지 못했답니다.

저도 애드센스로 성공하길 원하면서 시작한 사람이지만, 애드센스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일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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