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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그리고 경제

앱테크 한달 반 수익 후기 및 인증 - 토스, 모니모, 케이뱅크

by 도시계획가 뽀다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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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정말 많이 모을 수 있을까요?
토스, 모니모, 케이뱅크를 
약 한달 반 가량 한 후기를 남깁니다!

 
 
 

 
처음에는 지인 권유로 시작하다

저는 사실 토스조차 모르던 사람이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친구로부터 우연히 추천을 받아 시작한 게 토스입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한달동안 천원도 못 모았던 것 같아요ㅎㅎ
그런데 구체적으로 돈을 어떻게 적립할 수 있는지 알고나자
돈을 모으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수익인증

케이뱅크와 모니모는 초보자 이벤트 덕에 뻥튀기 된 부분이 있으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결과적으로 토스 13,875원 + 모니모 7,442원 + 케이뱅크 2,206원
= 총 23,523원입니다!
토스 수익 인증사진
케이뱅크 수익 인증사진
토스 수익 인증사진
모니모 수익 인증사진
현재 모으고 있는 토스 수익 인증사진
현재 모으고 있는 모니모 수익 인증사진

 
 


 
그렇다면 추천할만한가?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추천할만하다 생각했습니다.
시간을 투자하고 신경을 써야하긴 하지만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해서는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쏠쏠하다고 생각했던 토스의 경우 수입원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공동구매 상품 보기가 15원 → 6원,
SNS 팔로우 또는 유튜브 구독하기가 1~2일에 500원 정도 → 100원 정도로
바뀌면서 수익이 굉장히 많이 줄었습니다.
제 주변 경험치가 그런건지 몰라도 함께 토스켜서 10원씩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줄었습니다.
토스를 하는 사람이 줄어든건가? 물음표가 뜰 정도로 줄었어요.
그래도 팝업스토어가 10원으로 늘어나서 약간 보완되긴 했습니다.

토스!!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추천할만합니다. 만보기 수익과 함께토스켜기로도 충분히 재미를 볼 수 있어서에요.
현금화가 바로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9월 초부터 수수료 정책이 바뀝니다.
그 동안은 5000원 이상 적립금을 모아서 이체하면 무료였는데,
이제는 무조건 10%를 떼어갈거라고 합니다.
수입원도 상당히 줄었다고 체감되는데 수수료까지 10% 떼어간다니...
토스를 얼마나 오래할지 잘 모르겠네요.
조만간 모니모랑 수익이 비슷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니모!!
30일 연속 미션성공에 따른 스페셜젤리 욕심만 내려놓는다면
꽤 쏠쏠한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받은 젤리를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해준것도 굉장히 참신해요.
그리고 토스처럼 여기저기 퍼져있는 적립금을 모으려고 신경 많이 쓰지 않아서 더 좋습니다.
기상, 걷기, 출첵, 이 달의 미션 정도만 해도 돈이 모아지거든요.
바로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지요.
열심히 하면 한달에 4~5천원 정도 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행운상자라는 것을 통해 수익을 내게 됩니다.
하지만 철저히 링크 공유를 통해 "신규"유저 유입이 계속 이뤄질 때 의미있는 어플입니다.
처음에 가입하면 다른 사람의 행운상자를 10개 열어볼 수 있습니다.
그게 끝입니다.
추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내 행운상자 공유링크를 누를 "신규" 유저가 필요합니다.
저처럼 노하우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신규유저를 구할 길이 막막하죠.
그래서 오픈채팅방에 들어가서 링크를 뿌리는 노력을 해보았지만,
거기에도 저같은 분들이 많아서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결국 케이뱅크를 통해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으리란 기대를 접고,
2,206원에 만족하기로 하고 케이뱅크 앱을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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